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평화의 사절인 조선통신사선이 일본으로 출항하는 기념행사가 오늘(27)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은 오늘(27) 오전 부산 범어사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열고, 내일(28) 오전 출항해 2주 정도 항해한 뒤 엑스포가 열리는 오사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607년부터 200여년에 걸쳐 모두 12차례 일본을 왕래한 조선통신사는 두 나라 사이의 평화의 사절 역할을 해왔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