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31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산업단지의
화장품 원료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직원 6명은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고,
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5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현재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천안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차량은 우회하고,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인근 태학산 휴양림에 있던
190여 명이 긴급 퇴소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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