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8차 방제가 마무리된 가운데 고사목 5만 5천여 그루가 제거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8차 방제를 진행하고, 고사목 5만5천여 그루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거된 고사목은 지난 7차 방제때 제거한 8만2천여 그루보다 33% 줄어든 것입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분석하고, 제주를 피해정도 '심'지역에서 '중'지역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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