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경이 악천후를 뚫고 우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16) 오후 2시 50분쯤 우도에 사는 60대 여성 A씨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식재료 준비 중 손가락을 배어 지혈이 안돼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당시 기상악화로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우도 도항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올들어 서귀포 관내 응급환자 28명을 이송했습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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