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에서 전사한 제주 출신 전사자 한 명의 신원이 70여 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7년 강원도 양구에서 발굴한 6.25전사자 유해 2구 중 1구는 1933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 태어난 故강성기 일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일병은 6.25전쟁 당시 백석산 전투에 참전해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발견된 유해는 이달 말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JIBS 김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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