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 새벽 3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19킬로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9명이 탑승한 29톤급 근해연승 서귀포선적에 불이 났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승선원은 모두 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한림항으로 예인됐고,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JIBS 김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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