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 제주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848명을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3) 확진된 10명 가운데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함덕고등학교로 출근해 교생 실습을 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워크스루 선별 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일주일간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13.3명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 방역 차단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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