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2포인트 내려 역대 두 번째 하락폭…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코스닥도 7.72% 급락…1년3개월 만에 장중 700선 이탈
코스피가 10% 넘게 폭락하며 장중 6천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고, 주가가 더 급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가동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포인트, 10.84% 내린 6,023.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지수 하락폭은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 역대 최대 하락폭은 지난달 23일 기록한 910.71포인트입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55.48포인트, 5.26% 떨어진 6,400.27로 출발했습니다.
개장 이후 매물이 더 쏟아지면서 장중 한때 11.29% 급락한 5,992.91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낙폭을 일부 줄이며 6천선을 가까스로 회복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9.01포인트, 7.72% 하락한 705.85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8.81% 떨어진 697.45까지 내려가며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닥이 장중 7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4월 16일 이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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