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하순이지만 연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밀양은 낮 기온이 27도를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떨어지겠고, 낮 동안 온화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무척 쌀쌀하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부산과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요. 앞으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내륙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진주 20도, 사천 21도 보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20도, 거제 18도, 밀양과 창녕은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부산의 한낮 기온은 19도, 김해와 양산 2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예년 이맘때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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