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가 인구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14만 명 선이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농가는 모두 64,974 가구로 전년보다 0.8% p, 1,235 가구가 줄었습니다.
농가 인구도 전년 대비 3천여 명이 줄어든 13만 6,640명으로, 14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고령화 현상도 심각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농가 인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74,880명으로 54.8%를 차지했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