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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휘발유 한 달째 하락…추가 인하 '불투명'

기사입력
2026-07-14 오전 09:52
최종수정
2026-07-14 오전 10: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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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내린 기름값…대전 휘발유 하락세 '주춤'
중동 리스크에 국제유가 반등…추가 인하 기대 꺾여

대전지역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폭은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3일 기준 리터당 1,857.7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0원 넘게 내렸습니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가 반영되면서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추가 하락 기대는 다소 약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분간 원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업계는 중동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국제유가와 운송비 상승으로 국내 기름값 인하 속도도 늦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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