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처음 둘러본 뒤 "진짜 좋다. 정말 만족스럽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화 공식 영상 채널 '이글스 TV'는 19일 페라자와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의 입국과 대전 도착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두 선수가 볼파크를 둘러보는 장면도 담겼는데, 페라자는 "이렇게 예쁘고 선수들에 맞춰 만든 시설에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게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습니다.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122경기에서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한화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한화는 페라자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조건으로 재계약했습니다.
페라자는 입국 직후 "돌아왔다. 진짜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팀이 어떻게 하는지, 경기장 분위기와 시설도 지켜보며 계속 마음으로 응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시즌 준비와 관련해서는 "타격감 유지와 함께 멘탈 관리, 수비 강화를 가장 공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페라자가 코너 외야에서 안정감을 더해주면 라인업 운용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입국한 우완 투수 에르난데스도 새 시즌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에 한화와 계약했습니다. 그는 "여기 온 것은 큰 도전"이라며 "시즌 내내 매 경기 경쟁하겠다. 힘들게 온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페라자와 에르난데스는 대전에 머문 뒤 23일 선수단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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