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와 성산구를 잇는 봉암교의 교각 1개에서 균열이 확인돼
행정당국이 긴급 보수에 들어갔습니다.
준공 40년이 넘은 길이 360미터, 왕복 4차로의 봉암교는 하루 6만대가 통행하는 창원 핵심 교량으로,
지난 5월 마산회원구청 정밀안전점검에서 11개 교각 가운데
1개의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봉암교의 현재 안전 수준은 시설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C등급으로, 임시 조치를 취한 마산회원구청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보수공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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