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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첫 대전교육감 선거 TV 토론회.. 5명 후보 '공방전'

기사입력
2026-05-25 오후 8:52
최종수정
2026-05-25 오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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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교육감 후보들이
처음으로 맞붙은
선관위 TV토론회가
TJB에서 열렸습니다.

5명의 후보들은
교권 보호와 학생 안전,
대전 학교 급식 갈등 등
주요 현안을 놓고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성광진 후보는
32년간 교단에서
교육 민주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교권보호관제 도입으로
학교 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일제고사 반대 논란에 대해서는
평가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획일적인 시험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성광진 / 대전교육감 후보
- "초등 일제고사 문제를 제가 반대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제고사만 반대했던 것이지 초등학교에서의 개별 평가 즉 학교별 평가를 반대했던 건 아닙니다."

정상신 후보는
'엄마 교육감'을 내세우며
급식 파행 재발 방지를 위한
필수공익사업장 지정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4년 전과 달라진
진보 노선에 대해서는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정상신 / 대전교육감 후보
- "대전교육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진보적인 진취적인 혁신적인 그런 교육 행정이 있어야만 우리 아이들을 미래 사회로 잘 이끌고 갈 수 있겠다..."

맹수석 후보는
법률·조정 전문가 경력을 앞세워
교권 침해 전담팀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다주택 보유 논란에 대해서는
불법이나 투기 목적은 없었으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각이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인터뷰 : 맹수석 / 대전교육감 후보
- "금융기관으로부터 적법하게 대출을 받은 것입니다. 대출을 받고 산 것이죠. 그러나 절대적으로 저는 투기의 의미에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진동규 후보는
대학 교수와 구청장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초·중학생 대중교통비 전면 지원을
공약했습니다.

과거 정당 활동 논란에 대해서는
출마 전 이미 탈당을 마쳤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진동규 / 대전교육감 후보
- "선생님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되고요. 저는 이 옛날에 한나라당이라고 합니다만 저는 이번에 계엄하기 전에 벌써 탈당을 하였습니다."

오석진 후보는
정통 교육 관료 출신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IB 교육특구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과거 교육국장 시절 책임론에 대해선
도의적 책임은 인정하지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만큼 해결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석진 / 대전교육감 후보
- "어떤 면이 문제가 있고 어떤 면이 잘 되고 있다는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방향 설정과 판단을 내릴 수 있어서..."

이번 토론회 영상은
TJB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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