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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2차 시행…모든 유종 210원 인상

기사입력
2026-03-27 오전 11:10
최종수정
2026-03-27 오전 11: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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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석유협회와 국내 정유업계는 지난 26일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방안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 방안’ 발표에서 “경유는 산업·물류·서민 생계에 필수적인 연료”라며 “상황이 악화할 경우 국제유가와 전쟁 추이를 고려해 추가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2차 최고가격제 시행과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가격 안정화 조치에 협조하고, 주요 석유제품의 국내 공급을 우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체 도입선 확보 등 원유 수급 대응 역량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1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으며, 27일 0시부터 2차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2차 최고가격은 보통휘발유 1천934원, 자동차용·선박용 경유 1천923원, 실내등유 1천530원으로 각각 설정됐습니다. 이는 1차 최고가격(휘발유 1천724원, 경유 1천713원, 실내등유 1천320원)보다 모든 유종이 210원씩 오른 수준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0.19원으로 전날보다 10.84원 올랐습니다. 부산은 1810.77원으로 7.94원, 경남은 1828.10원으로 9.75원 각각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전날 대비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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