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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항 크루즈 첫 운영... 체류형 관광 기대

기사입력
2026-03-24 오후 8:35
최종수정
2026-03-24 오후 8:50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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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관광지로서의 부산의 매력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해외 선사가 부산을 모항으로 한 호화 크루즈를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들이 항공편으로 입국한 뒤 부산항으로 와 크루즈를 타는 방식인데 처음 시도되는 지역 연계형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들어온 프랑스 선사의 크루즈 한 척.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르 쏘레알'호입니다. 지난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승객 204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최종 도착했습니다. {카멜라, 로니/호주/"한국에 항상 와보고 싶었어요.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한국 영화를 많이 봤어요."} 크루즈에서 내린 승객들은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기도 하고, {마이키, 마리/프랑스/"오후에는 자갈치시장도 가고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간 다음 파리로 돌아갈 거예요."} 국내 자유 여행을 즐긴 뒤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알프레드, 코린/프랑스/"3일 동안 부산에 머물 거예요. 부산에는 많은 예술가와 미술관이 있어요. 미술관들을 둘러보고 싶어요."} 반대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부산에 와 크루즈에 새로 승선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산항을 모항으로 항공과 철도를 연결하는 크루즈가 국내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부산을 모항으로 한 르 쏘레알호 입항으로 4백 명에 가까운 승객들이 김해공항과 부산역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오갔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에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간 연계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간주태/부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승객이 부산이라든지 서울 지역 등에 머물면서 숙박과 관광을 즐기게 됩니다. 즉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소비하는 '머무는 관광'으로..."}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르 쏘레알 호는 올해 3번 더 입항할 예정인데 맞춤형 관광 상품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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