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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월 수출 20.7%↑…하이브리드차·선박 ‘두 축’이 끌었다

기사입력
2026-02-23 오후 3:54
최종수정
2026-02-23 오후 4: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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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새해 첫 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7% 늘며 출발부터 탄력이 붙었습니다.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운 자동차와 선박이 상승 흐름을 견인했고, 석유제품도 단가 하락 속 물량 확대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23일 발표한 ‘2026년 1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월 수출은 77억6,7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월보다 13억3,400만달러 늘어난 규모입니다. 품목별로 자동차 수출은 21억달러로 10.8% 증가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미국·캐나다·호주 등으로 수출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선박류는 12억달러로 103.3% 급증했습니다. 선박용 엔진·부품은 감소했지만, 선박 물량이 큰 폭으로 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단가가 낮아졌지만, 수출 물량이 늘면서 18억달러(2.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석유화학제품은 7억달러로 1.3% 감소했습니다. 중국발 공급 과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16억달러로 0.8%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과 건전지·축전지 등 일부 품목은 줄었지만, 자동차와 동제품 등이 늘며 전체적으로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대중 수출은 5억7,000만달러로 6.8% 감소했고, 대일 수출도 3억4,000만달러로 16.6% 줄어 부진했습니다. 수입은 기타 금속광물과 동제품 등의 증가로 46억9,200만달러(6.7%↑)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무역수지는 30억7,5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성예솔 과장은 “하이브리드차와 선박 등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면서도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외 리스크를 관리하고 수출선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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