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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DNA] ‘거포 본능’ 한동희의 복귀… 롯데 자이언츠, 전역 선수 합류로 ‘전력 보강’ 본격화

기사입력
2026-01-14 오후 1:09
최종수정
2026-01-14 오후 1:17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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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리틀 이대호’라고 불리우는 한동희가 마침내 팀으로 돌아왔다. 2025년 12월 9일, 한동희와 투수 이진하 투수 이태연이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 함으로써 롯데 자이언츠의 2026 시즌 전력 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이렇다 할 FA영입 소식이 없던 롯데팬에게 이들의 복귀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 ‘퓨처스리그 폭격기’ 한동희, 2군 레벨은 이미 평정 이번 상무전역자의 핵심은 단연 한동희다. 한동희는 상무에서의 2년 동안 총 3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압도적인 장타력을 과시했다. 특히 올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만 27홈런, 115타점, 타율 4할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2군 무대는 좁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체코와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우측 방향으로 장타를 만들어내는 등 타구 질과 방향성 면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만큼, 2025년 시즌 장타 부족에 시달렸던 롯데 타선에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될 전망이다. ■ 숙제는 ‘수비 범위’와 ‘체력 관리’ 하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도 명확하다. 가장 큰 우려는 3루 수비력이다. 상무 시절 실책은 6개로 적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수비 범위가 좁아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현재 한동희의 체격 조건이 3루수로서의 민첩성을 유지하기에는 의문부호가 붙은 상태다. 롯데가 한동희를 지명타자가 아닌 주전 3루수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년 스프링캠프 전까지 체지방 관리와 근육량 유지를 통한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1군 안착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마운드의 뎁스 강화, 이진하와 이태연의 복귀 불펜 자원인 이진하와 이태연도 함께 복귀했다. 이진하는 최근 윈터리그에서 투구 폼을 수정하며 밸런스를 잡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비록 상무에서의 기록(이닝당 피안타율 등)이 압도적이진 않았으나, 롯데의 얇은 불펜 뎁스를 고려할 때 이들의 합류는 투수진 운영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예고된 미래, 정대선과 전미르의 성장 한편, 상무에 남아 있는 정대선 선수와 전미르 선수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인 정대선은 적은 타석에도 불구하고 4홈런을 기록하며 파괴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 중인 전미르는 타자로 깜짝 출전해 24타석에서 2홈런을 기록, ‘천부적인 야구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에 복귀한 전역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가올 2026 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한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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