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tjb

와이스'빛나는 투구'...한화 이글스 롯데 꺾고 5연승 선두 질주

기사입력
2025-06-17 오후 9:18
최종수정
2025-06-17 오후 9:18
조회수
3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반 게임차로 올해 프로야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선두의 이유를 증명하듯 선두권 경쟁팀인 롯대에 압승을 거두며 1위를 지켰습니다.

선발투수 와이스가 8회까지 무실점의 빛나는 투구를 선보였고, 지난 일요일 LG전부터 살아난 타선이 계속 불을 뿜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부진을 거듭하다 지난주부터 부활한 안치홍의 결승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한화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오늘 승리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최근 5연승을 거둔 한화는 42승 1무 27패를 기록, 2위 LG경기와 관계없이 단독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화는 0-0으로 맞선 3회초 공격 2사 1, 3루에서 안치홍이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의 초구 시속 130㎞ 포크볼을 퍼 올려 중월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한화는 8회초 문현빈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고, 채은성의 희생 번트 때 롯데 3루수 김민성이 1루에 악송구하는 틈을 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한화는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이재원이 중견수 쪽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를 쳐 1점을 추가해 6-0으로 달아났습니다.

한화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8이닝을 피안타 3개, 삼진 9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를 따냈습니다.

와이스는 팀 동료 코디 폰세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가 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