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현지시각으로 어제(16) 오후 덴마크의 원자로 개발기업 '솔트포스'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솔트포스는 소형모듈원전의 한 유형인 소형 용융염 원자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냉각제로 용융염화염을 사용해 냉각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 용융염 원자로는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을 소형모듈원자로 제작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계획을 밝혔고 솔트포스 측은 경남에 현지센터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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