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산청과 하동에 대형 산불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70대 농장주가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3월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동료들과 함께 예초 작업을 하다 불씨가 마른 풀에 옮겨붙으면서 산불을 낸 혐의로 70대 농장주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가 낸 산불은 213시간동안 산청*하동일대 산림을 태우면서 창녕군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2천15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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