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빈집을 매입해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합니다.
호남고속도로 여산 휴게소가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시가 주택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삶터를 잃은 시민들을 위해
빈집을 사들여 수리한 뒤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빈집 1채를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뒤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경순/남원시 복지행정팀장 :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가
익산 미륵사지휴게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익산시는 2020년부터 명칭 변경을 추진해
지난해 말 한국도로공사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이름에 백제왕국 정체성을 담은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가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전북도 농생명산업지구
김치 특화지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고창군은 특화지구를 조성해
김치 원료산업 기반을 만들고,
가공업체 육성과 부산물 연구 등
김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성현섭/고창군 농촌활력과 :
지역 농업,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임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북을 대표하는 농생명산업지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세 번 주문을 하면 한 달에 1만 원의
소비 쿠폰이 지급됩니다.
이에 더해 정읍시는
배달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정읍사랑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일부 금액을 돌려주는 혜택도
병행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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