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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LTE)(R)한화, 시즌 두 차례 '8연승' 행보.. 20년 만에 9연승 도전

기사입력
2025-05-07 오후 8:57
최종수정
2025-05-07 오후 8:57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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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 올해 한화이글스는
이전에 알던 그 팀이 아니고
완전히 환골탈태해
도대체 지는 법을 잊은 선수단이 됐습니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두 차례나
8연승을 거두며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여)고공행진중인 독수리군단이
지금 이시각 삼성을 상대로
20년 만에 9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경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범식 기자!

【 기자 】

네, 지금 저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을 먼저 가져온
한화이글스가 이번 경기에서
20년 만에 9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3일 만에 찾아온
9연승 도전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팬들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VCR IN---

▶ 인터뷰 : 전영선 김하은 / 한화이글스 팬
- "초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는데, 그때부터 항상 안타만 치던 시절에 부터 봐왔던 한화였습니다. 오늘도 9연승할 거 할 것 같고 그 기분을 오늘까지 느끼고 싶습니다. "

▶ 인터뷰 : 김다솜 송호섭 소원 박성전 / 한화이글스 팬
- "또다시 위기가 오더라도 금방 끊고 다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

오늘 한화는
대전의 왕자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지난 기아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며
열흘간의 휴식을 가진
문동주는 0이닝 동안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문동주는 삼성 타선을 상대로
0회까지 0점만을 내주며
한화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투수와 함께 한화의
타선도 불타올랐습니다.

타선에서는
2회말부터 최재훈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고, 3회말 문현빈의
솔로 홈런이 이어지며 한화가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현재 경기는 0회가 진행 중으로
한화가 0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이기게 될 경우
20년 만에 9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023년 8연승,
지난해 7연승을 거둔 뒤에
힘을 잃고 다시 연패에 빠지며,
순위 싸움에서 뚝 떨어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한화이글스는
지난 4월 말 8연승을 거둔 뒤
2연패로 주춤했지만, 곧장 8연승을 거두며
이전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LG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이글스.

독수리 군단의 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TJB 박범식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영상편집: 김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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