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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원자핵 석학들 대전 집결…IBS, 희귀 핵 국제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6-07-20 오전 10:42
최종수정
2026-07-20 오전 10:42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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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사흘간 최신 핵물리 연구성과 공유
라온 투어 진행…국제 공동연구 협력 확대 기대

희귀한 원자핵의 구조와 반응을 연구하는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대전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연구 방향을 논의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희귀 핵 연구단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IRIS)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IBS 과학문화센터와 중이온가속기연구소에서 'IBS 희귀 핵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IBS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성과와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행사로, 국내외 연구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분야별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레냐로 국립핵연구소(INFN-LNL)의 파이칼 아자이에즈 소장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희귀동위원소빔시설(FRIB)의 딘 리 교수 등 희귀 핵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석학 23명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희귀 핵의 구조와 반응, 희귀동위원소 빔 생성 기술 등 핵물리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딥러닝과 인공지능 기반 핵물리 연구 사례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을 둘러보는 특별 투어도 마련됩니다.

참가 연구자들은 라온의 운영 현황과 빔 시운전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연구 과제와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라온은 희귀 핵의 성질을 규명하고 우주 원소 생성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구축된 국내 초대형 중이온가속기입니다.

IBS 희귀 핵 연구단은 이번 콘퍼런스가 세계 연구자 간 협력을 확대하고, 라온을 활용한 희귀 핵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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