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기획보도
오늘은 서해안권 경제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진시장 선거전을 살펴봅니다.
당진은 도농 복합 지역 특성상,
도심과 농촌지역 표심이
엇갈리는 만큼,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역량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4년 전 맞붙었던
김기재, 오성환 두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재곤 기잡니다.
【 기자 】
인구 17만명,
충남 제 3의 도시로 올라선 당진은
2012년 시 승격 이후 두번은 정권과
호흡을 같이 했지만, 여당 정권에서 야당 단체장을 배출한 사례도 있어, 후보 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 스탠딩 : 이재곤 / 기자
- "이곳 당진은 말 그대로 도농복합도시입니다. 기업체와 함께 유입된 인구와 전통적인 농어촌 지역이 결합된 만큼 표심도 다양합니다."
도심과 공단은 진보, 농어촌은 보수 성향을
보이지만, 급성장 도시답게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후보에 표심이 쏠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4년 만에 설욕에 나선 민주당 김기재 후보는
최연소 시의장을 지낸 '젊고 유능한 일꾼론'
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현 정부와 힘 있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민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기재 /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
- "특히 (당진시장은) 중앙정부와 또 지방정부와 합쳐서 우리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자리고 추진하는 자리입니다. 역동적인 저 김기재 그 누구보다도 우리 시민만 바라보고 당진시를 위해 일할 각오가 돼 있고, 준비돼 있습니다."
당진천 침수 방지 등 안전 공약과 함께,
제2 서해대교, 스마트팜 확대 등으로
도시 성장 동력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현직 시장인 오성환 후보는
19조라는 역대급 투자 유치와 고용률,
출산율 1위 등 지표를 내세우며, 검증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성환 /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 "19조를 투자 유치했습니다. 이런 사업이 마무리되려면 이 사업이 4년 안에 앞으로 실행이 돼야 하거든요. 그 실행을 위해서는 제가 마무리해야 하고, 또 그래야 당진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경쟁력이 있는 후보다."
교육과 의료, 공원 확충이 핵심으로
자사고와 종합병원 유치, 명품 호수공원
완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공약합니다.
젊은 인 구 유입이 늘고 있는 당진에서
안전과 생활 인프라,
그리고 성장의 연속성을 놓고
유권자 선택이 갈릴 전망입니다.
TJB 이재곤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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