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jb

고리2호기 3년 만에 재가동…"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

기사입력
2026-04-04 오후 6:52
최종수정
2026-04-04 오후 6:52
조회수
23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설계수명 종료 후 정지…설비 개선 거쳐 발전 재개
3년 7개월 심사 끝 계속운전 승인


중동발 에너지 수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계수명이 만료돼 멈췄던 고리원전 2호기가 설비 개선을 마치고 3년 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2호기가 4일 오전 3시 57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2호기는 19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40년의 허가 기간이 끝난 뒤 2023년 4월 정지됐습니다. 이후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와 설비 개선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한수원은 2022년 규제기관에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했고, 약 3년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지 기간 동안 발전소 전반에 걸친 설비 개선과 안전성 점검이 이뤄졌으며, 정기검사를 통해 재가동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전의 계속운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현재 계속운전을 추진 중인 9기의 다른 원전들도 단계적으로 준비해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