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전력망 연결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에너지 고속도로 계획에 송전선로 건설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고,
한전과 한수원이 적극 협의에 나섰기
때문인데요.
용인 반도체 산단을 새만금으로
이전하는데 지렛대가 될 지 주목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상태양광에서 생산한 전기를
변전소까지 보내는 송전선로 비용을 두고
갈등이 이어진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2018년 첫 발표 이후,
최근까지 철탑 하나도 세우지 못하며
표류해 왔습니다.
지난해 이재명 정부가
수상태양광 인근에 해저 송전망과 육지로 연결되는 변환소를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균열이 봉합되기 시작했습니다.
[CG]
기존 계획에는 변환소까지 이어지는
15.4km의 긴 송전선로를 지어야했지만,
바뀐 계획으로는 1/10 수준인
1.7km 구간만 연결하면 됩니다.
송전선로 길이가 짧아지면서,
사업 지연의 핵심 원인이었던
비용 부담이 크게 줄게 됐고,
한수원 등 관련 기관들 협의도
급물살을 탔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 :
변전소 위치를 오른쪽이 아니라 위쪽으로, 군산 쪽으로 올려서 새만금 변전소에다 연결하는 계획을 하게 되면 거리가 아주 단축이 많이 된다.]
전북자치도는 조만간
새만금개발청과 한전, 한수원과 함께
2029년 12월까지 송전선로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군산, 김제, 부안이 참여하는
0.3GW는 2028년까지 조기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현재 절차상 이행이 돼야 되는데 일단 그렇게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하려고. 그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에요.]
멈춰섰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론에
지렛대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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