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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다산의 문장들 / 조윤제 / 오아시스

기사입력
2025-12-25 오전 07:46
최종수정
2025-12-25 오전 08:50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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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음이 흔들릴 때, 우리는 어떤 문장을 붙잡아야 할까요?” 조선 최고의 지성, 다산 정약용의 말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길어 올린 책, 조윤제 작가의 ‘다산의 문장들’, 오늘의 책입니다. 마흔부터 시작된 18년의 유배 생활. 다산 정약용은 절망의 시간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500권에 달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책은 다산이 직접 쓰고 남긴 문장들 가운데 배움과 고난, 인생과 성찰, 관계와 세상에 관한 93가지 말을 골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책입니다. ‘자찬묘지명’, ‘여유당기’, 두 아들과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까지. 권위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잃지 않으려 했던 다산의 태도가 문장마다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괴로움 속에서도 자기 길을 지키는 법, 스스로를 낮추지 않고 삶의 뿌리를 세우는 법. 다산의 문장들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단단한 기준이 되어 줍니다. 삶의 방향을 잃었다고 느낄 때, 곁에 두고 오래 읽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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