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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여주서 밭일하던 60대 남성 숨져
- 기사입력
- 2025-08-02 오후 10:23
- 최종수정
- 2025-08-02 오후 10:23
- 조회수
- 7
2일 오후 2시께 경기 여주시 과수원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이날 밭일을 하고 차광막에서 쉬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경기도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이날 여주지역 오후 2시 기온은 32.9도, 체감온도는 33.4도로 측정됐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온열질환자 9명을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전날에는 온열질환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A씨는 이날 밭일을 하고 차광막에서 쉬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경기도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이날 여주지역 오후 2시 기온은 32.9도, 체감온도는 33.4도로 측정됐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온열질환자 9명을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전날에는 온열질환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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