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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100%' 불법 고리 챙긴 일당 4명 구속
- 기사입력
- 2025-07-15 오후 5:48
- 최종수정
- 2025-07-15 오후 5:49
- 조회수
- 1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법정 제한 이자율의 100배가 넘는 고이자를 불법으로 챙긴 혐의로 40대 A씨 등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40대 B씨에게 연 2100%의 이자를 적용해 5억9천여만 원을 빌려주고, 원리금을 모두 갚지 못하자 7차례에 걸쳐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 감금해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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