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가 어제(14)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 속에 일하는 비정규직 급식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급식실 현대화가 되지 않고 환기시설도 충분하지 않은 학교가 많아 폭염에 굉장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창원의 한 학교에서는 전력 소비가 많다는 이유로 급식 뒤 청소할 때 에어컨을 켜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며, 경남교육청이 각 학교의 폭염 대책을 적극 점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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