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수업 거부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지역 의료계도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부산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 내린 복귀 결정을 존중한다며, 학교를 떠났던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대학과 정부의 행정적인 조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의대생과 학부모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원할한 학사 일정을 위해 계절학기 개강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