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부산,경남에 200mm 가량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3) 저녁부터 새벽 5시까지 부산 사상구 192mm, 사하구 177mm, 경남 김해 160mm, 거제 서이말에는 24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밤 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오늘(14) 새벽 1시쯤에는 부산~사상하단선 공사현장에서 대량 누수가 발생하며 공사장 내부가 침수 돼 안전조치에 나섰고, 경남 창원에서도 왕복 6차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부산과 경남에서는 모두 134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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