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이 오늘(9) 오후 2시, 대구 본원에서 'Brain to Biz: 난치성 뇌질환 신약개발의 최전선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뇌연구 실용화와 뇌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최신 연구 성과와 실용화 전략이 집중 논의됩니다.
행사에는 SK바이오팜 황선관 CTO, 큐어버스 조성진 대표, 아스트로젠 황수경 대표 등 유망 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신약개발 사례와 사업화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산·학·연·관 전문가 그룹의 난치성 뇌질환 신약 산업 육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은 "난치성 뇌질환은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국내 신약개발에 활력을 더하고 실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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