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AI 포 굿 글로벌 서밋(AI for Good Global Summit)'의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AI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최 교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AI 포 굿 글로벌 서밋'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며, ITU가 주관하고 유엔 산하 약 40여 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며,
AI 활용 사례 발굴 과 정책·기술 표준 논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최문정 교수는 이번 서밋에서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자문위원으로서 세계 각국의 AI 활용 사례를 평가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을 중심으로 사례 분석에 참여합니다.
최 교수는 현재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OECD 디지털사회 이니셔티브 의장(2024년~)을 맡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