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의 고장 임실에서
반려동물 축제인
'임실N펫스타'가 열렸습니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참여해
화창한 날씨 속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축제를
즐겼습니다.
축제 현장을 김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반려견을 교정하는 훈련장,
반려견이 훈련사의 지시가 떨어지자
장애물을 뛰어넘고 터널을 통과합니다.
훈련사의 칭찬 한 마디에
다음 지시를 침착하게 기다립니다.
반복된 훈련에 반려견이 점차 변해가자
반련인은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이범로 반려인 :
집에서 에너지 소비를 못하다보니까
벽지를 찢고 그랬는데
이런 훈련을 통하면서
문제 행동이 덜 해지는...]
반려견의 털을 다듬고
발톱을 깍는 체험장은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반려견의 심리를 알려주는
전문가의 토크쇼는
정보를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는
반려인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미화 반려인 :
강아지 키우면서 저희가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의견의 고장인 임실 오수에서는
임실N펫스타 축제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펫 박람회,
그리고 수의사 등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혜인 전주시 송천동 :
많은 강아지도 함께해서 좋았고
체험 부스도 많고 음식도 많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축제는
어린이날인 내일까지
오수 의견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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