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에게 약탈당했다가
674년 만에 고향인 서산 부석사로 왔지만
다시 일본으로 반환해야 하는
고려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친견 법회가
부처님 오신날인 내일(5일) 끝납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친견법회에는 그동안 전국에서
4만여명이 다녀갔으며,
함께 진행된 정부 환수노력 촉구 서명운동에
1만 5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2012년 절도범들이
일본에서 훔쳐 국내로 들여왔지만
소유권 소송 끝에 대법원이 2023년
불상소유권이 일본에 있다고 판단하면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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