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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6경기 무패... 전북 현대 '화려한 부활'

기사입력
2025-05-02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5-02 오후 9:3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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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 전북 현대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최대 약점으로 지적돼온 수비력을 보완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굴욕을 맛본 전북 현대.

하지만 올 시즌은 확 달라진 모습입니다.

현재 5승 3무 2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해 최대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력을 보완한 것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준희/축구 해설위원:
전체적으로 수비도 촘촘하게 균형을
잘 지키면서 공격 시의 템포가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공수 양면에서
향상된 전북을 이제 경험할 수가 있다.]

공격도 불을 뿜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최전방 공격수 콤파뇨와
전진우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K리그에서 넣은 15골 가운데
11골이 두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공격수 (지난달 26일):
올해 저희가 정말 잘해서 위에서
우승 경쟁에서 꼭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팬들한테 보답하고 싶습니다.]

전북은 이번 황금 연휴에 서울과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을
차례로 만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전북 현대가 부활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 올려, 축구 명가 재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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