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학교 입시 부정에 항의하던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7명이 숨진 '5.3동의대 사건'의 순직 경찰관들을 추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과 순직 경찰관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36주기 추도식에서, 유족들은 "법 질서를 지키다 희생한 순직경찰관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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