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세종시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는 국가 시범도시 건설 사례와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 전략 등 세종시 전체를 디지털 기반 미래 첨단도시로 조성하는 중장기 로드맵이 담겼습니다.
양 기관은 2029년까지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 도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대 전략 목표를 마련해 로드맵에 담긴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세종시 합강리 일대 5-1 생활권 274만㎡ 부지에 들어설 국가 시범도시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 퍼스널 모빌리티(PM), 헬스케어, 생활·안전 분야 30여개 혁신 스마트 기술을 구현할 방침입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시 건설이 마무리되는 2030년에 세종시가 세계적인 지능형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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