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강원FC는 오늘(1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 16분 김강국이 울산 수비수와의 경합 끝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간 강원FC는 전반 막판 울산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2분, 신예 신민하가 김강국이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강호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강원FC는 이번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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