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지난달 28일 조달청을 통해 공고한 서면대교 건설공사가 입찰사전심사 마감까지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와 노무비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점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도는 10월에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유찰로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총사업비 조정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중도에서 서면을 잇는 교량 신설 사업으로, 춘천역에서 서면 간 소요시간을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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