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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위닝시리즈'..한화, 중위권 도약 노린다

기사입력
2025-04-14 오후 9:05
최종수정
2025-04-14 오후 9:05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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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한화이글스가
지난주 두산, 키움을 상대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폰세, 와이스, 류현진에 이어 대전왕자
문동주까지 선발승을 거둔 가운데,
살아난 타선의 폭발력이 이번주까지
이어지느냐가 중위권 도약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소영기잡니다.

【 기자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키움의
주말 3차전 마지막 경기,

드디어 대전왕자 문동주가
살아났습니다.

주무기 강속구 보다는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6이닝 1실점 비자책 호투로
222일만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 인터뷰 : 문동주 / 한화이글스
- "작년 말부터 정말 죄송한 마음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오늘을 계기 삼아 가지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단 40주년과 신구장 개장 등
화려한 시즌을 맞았던 한화이글스,
하지만 시작은 좋지 못했습니다.

타선이 동반 침체에 빠지며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주중 두산과의
원정 3연전에 이어
홈에서 키움을 만나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과 문동주는 완벽투를 펼쳤고,
지독한 집단 슬럼프를 겪은
채은성과 플로리얼, 노시환 등
중심 타선은 살아났습니다.

사령탑에게 기회를 부여받은
백업 선수들도
멋진 활약으로 보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주 6경기
투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한화는
10개 구단중 팀 평균자책점은
2.56으로 가장 낮았고,
팀 타율은 0.341로 가장 높았습니다.

▶ 인터뷰 : 장재혁 / TJB 야구해설위원
- "
- "중간 투수들이 조금 경험이 좀 적은 선수들이 조금 있는데 중간 투수들만 조금 해 준다고 하면 투수 부분에서는 문제점이 거의 지금 안 보이거든요. 타자들만 지금처럼 해주면 충분히 (중위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번주 한화는 2위 SSG, 6위 NC와
6연전을 치릅니다.

마운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살아난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유지돼
공격력만 뒷받침 된다면
순위 다툼에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송창건)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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