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 주며 세상을 탐구했던 위대한 거인들!
그들이 과학책으로 일구어 온 오랜 지성의 연대기를 담았습니다.
브라이언 클레그의 '책을 쓰는 과학자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40권이 넘는 대중 과학서를 쓰며 명성을 쌓은 저자!
고대부터 현대까지 2500년에 걸쳐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책들과 그 책을 쓴 과학자들을 조명합니다.
해당 책들의 특징과 시대 배경, 과학사에서의 위치, 한계 등을 두루 살펴보는데요.
도서들의 표지와 삽화, 저자 이미지, 역사적 자료를 비롯한 280여 점의 방대한 고화질 도판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과학책 역사를 다루지만 단순한 연대기적 나열에 그치지는 않는데요.
오랜 시간 쌓아온 저자의 역량이 발휘된 간명하고 짜임새 있는 전개.
그리고 독자들을 집중시키는 유려한 서술로 과학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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