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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생명 건 '도청사 폐쇄 의혹' 결말은?

기사입력
2026-04-30 오후 9:30
최종수정
2026-04-30 오후 9:3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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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도청사 폐쇄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가
오늘 2차 종합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폐쇄 지시를 재차 부인하면서
의혹 제기자인 이원택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특검의 조사 결과는
도지사 선거와 민선 9기 도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한 김관영 도지사.

조사에 앞서 김 지사는
폐쇄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자신은 17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계엄의 불법성을 지적했다며,
계엄에 맞서 묵묵히 업무에 전념했던
도청 공무원들의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성지인 전북이 불명예를 입게 됐다며
의혹 제기자인 이원택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 SYNC ]
[김관영 | 도지사 :
한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근거 없는 정치 공세,
고발장 접수가 오늘 이 자리까지 있게 했습니다.]

특검은 그동안
전현직 도청 공무원 등 모두 14명에게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이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특검은 조사에서 계엄 직후 도청사 폐쇄 여부와
도지사 주재의 회의 내용, 각종 문건 작성 경위 등을 캐물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건
김관영 지사의 계엄 동조 여부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 의원 모두
서로의 주장에 정치적 생명을 걸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 SYNC ]
[이원택 | 국회의원 (지난달 12일) :
정치인은 행위 하나가 다 정치생명을 거는데
저는 정치생명을 건다고 봅니다.
이것은 진실 공방도 있지만 허위 사실 문제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청사 방호 조치였는지,
불법 계엄 세력과의 동조였는지
두 주장이 오랫동안 팽팽히 맞서왔던 가운데
이제부터는 특검의 시간.

김관영 지사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특검의 판단은 6월 지방선거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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