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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BGF로지스 대전서 교섭 재개…진주 사고 해법 모색

기사입력
2026-04-23 오전 07:47
최종수정
2026-04-23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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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이후 첫 실무 협상…"신속한 해결 공감"
책임 공방 속 장기화 우려…재발 방지·보상 쟁점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사망 사고를 둘러싼 갈등 속에 화물연대와 사측이 교섭 테이블에 다시 앉았습니다.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는 22일 오후 5시쯤부터 대전 동구의 한 호텔에서 실무교섭을 시작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교섭은 실무자 중심으로는 처음 마련된 자리로, 양측은 장기화된 갈등을 고려해 신속한 협상 진행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섭에서는 사망 조합원 문제와 향후 협상 방식, 교섭 일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날 교섭에 앞서 대표자 상견례 자리에서 BGF로지스 측은 사고 희생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도 교섭 재개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구체적인 요구안은 실무 협상을 통해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는 화물차가 조합원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번 사고를 경찰 대응과 사측의 교섭 거부가 빚은 ‘인재’로 규정하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성실 교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대화를 재개하면서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풀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책임 공방과 요구 조건을 둘러싼 입장 차가 여전해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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