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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돕는 뒤영벌 대량 생산…해외시장도 공략

기사입력
2026-02-01 오후 9:30
최종수정
2026-02-01 오후 9:3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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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이 수정을 통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설재배 농가들은 하우스 안에
벌통을 놓습니다.

이때 주로 사용하는 벌이 뒤영별인데,
이 뒤영벌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품종과 사육법이 개발됐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벌들이 분주하게 하우스 안을 오갑니다.

꽃가루를 묻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정이 이뤄집니다.

최근 시설 재배 농가 사이에
수정용으로 인기가 높은 뒤영벌입니다.

행동 반경이 작은데다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여
시설 재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마토처럼 꿀이 적은 작물도
가리지 않고 수정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현민/토마토 재배 농가 :
(뒤영벌은)토마토 꽃만 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수정률이 좋아져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뒤영벌 수요가 급증하자
농촌진흥청은 20여 종의 우수한 형질을
교배해, 여왕벌 출현율을 30%가량 높인
새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최적의 사육 환경을 구축해
일벌 개체 수를 늘리는
사육법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수진/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온도, 습도를 사육 환경에 맞게 설정해
주면 실제로 벌무리 수가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영벌이 필요한
국내 시설 재배 면적은 9천4백ha.

이번 기술 개발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마련될 걸로 보입니다.

농진청은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
해외 시장에도 뒤영벌을 수출해
'K-농업기술'의 부가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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