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상대로 갑질 의혹을 받아온
박용근 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결국
제명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제명 처분에 대해
박 의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기각되면서 최종 제명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도 이에 따라
다음 주 윤리자문위와 윤리특위를 열어
경고와 공개사과, 30일 이하 출석 정지와 제명 등을 놓고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의원은 올해 초 도청 공무원들에게
청탁을 하며 겁박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과거에도 인사 개입과 보복성 자료 요구
등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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